한국독립영화협회 뉴스레터
2026년 8월호 (2026.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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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안부 인사: 문창현(다큐분과, 오지필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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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큐분과 회원 문창현입니다. 이렇게 회원분들께 안부를 전하는 게 처음인 것 같습니다. 쑥스럽네요. 안부를 전할 수 있게 지면을 내어준 한독협에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오지필름에서 다큐를 만들고 있어요. 여름의 끝자락에서 이렇게 저의 안부를 전하려니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저는 결혼을 하고 부산에서 거주지를 옮겨 생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거주지에서 부산을 오가며 오지필름 활동을 하는 게 녹록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가 오지필름의 일원이라는 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운 좋게 바다 근처에 살고 있어요. 바다를 무서워하지만 바다 근처에 산다는 건 참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사진은 지난봄, 정말 여유를 찾고 싶어서 집 근처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멀리 보이는 바다를 한 컷 찍은 것입니다. 그때 찾고 싶던 여유가 지금도 무척이나 그리워서, 사진을 들여다보다 여러분께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여유를 찾는다는 것” 사실 말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지금도 여유가 있는 삶을 살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올여름 어떻게 보내오셨나요? 더위도 이런 더위가 없을 정도로 숨이 턱턱 막히던 시간들이었는데,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오랜만에 비가 주룩 주룩 내립니다. 전에 없던 기후 변화 탓에 여러 지역에서 들려오는 재난 소식은 마음 한편을 아리게 합니다. 모두 큰 탈 없이 이 여름을 무사히 지나가길 바랍니다.
저는 올해 새로운 삶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어요. 이제껏 해오던 일과 병행하며 살 궁리를 잘 해보고 싶은데 막막합니다. 여러분들은 새로운 준비 혹은 새로운 시도를 하고 계신가요? 마음먹었던 새로운 일도 막상 해내려고 하니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쪼록 새로운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면서 또 저의 안부를 전해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요즘 저의 개인적인 삶은 이렇습니다. 일상의 여유를 찾으려 애쓰며 새로운 준비를 해나가고 있는 중… 작품이 속도를 내지 못해 답답한 마음 한가득 안고는 있지만, 이것도 저것도 시간에 기대어 차근차근 해보려고 합니다. 안 하고 있었는데 일단 하는 것부터 해보려고요. 이렇게나마 여러분들과 저의 의지를 나눠보네요. 제발 의지와 실행이 함께하길…
제가 활동하고 있는 오지필름도 작년부터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어요. 올해 2회를 맞는 부산다큐필름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관객들과 다큐멘터리를 나누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쉽지 않은 여정의 연속이지만, 이렇게 멀리 부산에서 회원분들께 오지필름과 저의 안부를 전해드립니다. 부산에서 다큐멘터리 상영을 7년 정도 이어오면서 언젠가는 영화제도 열고 싶다고 했던 바람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늘 만만치 않아서 고민의 연속인데요.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지필름이 주최가 아니더라도, 다른 누군가가 이끌어가는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언젠가 개최되길 꿈꾸고 있답니다. 대전은 ‘성심당’, 부산은 ‘모모스커피’ 뿐만 아니라 “부산다큐필름페스티발도 있다!” 는 걸 보여주고 싶은데… 어쨌든 지금 있는 자리에서 그저 해왔던 것처럼 또 해봐야지요! 그 과정에 여러분들이 함께 있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영화제 소식은 아래 회원 소식에서 또 자세히 전해 드릴게요!
모처럼 저의 안부를 전하며 주절주절 저의 이야기를 전한 것 같습니다. 거주지를 옮긴 뒤, 오지필름 활동 외에는 사실 집 밖을 잘 나가지 않는 삶을 1년 넘게 이어온 것 같아요. 그나마 수영을 배우면서 일상의 여유를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한독협 회원분들 중에도 수영인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언제 한 번 한독협 회원 간 수영대회까지는 아니고, 수영클럽이라도 열어서 회원님들을 물속에서 한번 만나고 싶네요. ^^ 초보 수영인의 포부였습니다.
그럼 이만 저의 안부는 여기까지 전해 드릴게요. 저에게 지면을 허락해 주셔서, 또 저의 밋밋한 안부를 함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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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예린 / 다큐분과 2022 단편 <할머니를 만나는 날>
2023 단편 <먼 길을 흐르는>
2025 단편 <숲, 틈>
연출 및 촬영 등
💗 임대청 / 다큐분과 2020 단편 <말리언니>
2025 장편 <지금, 녜인>
연출 및 각본 등
💗 이찬호 / 극실험분과
2012 단편 <견습생>
2012 단편 <구해줘>
2013 단편 <플라멩코 소녀>
2024 장편 <수련>
연출 및 각본 등 |
💗 최승우 / 극실험분과 2023 장편 <지난 여름>
2025 장편 <겨울날들>
2026 단편 <지난 여름 이후>
연출 및 각본 등
💗 이기한 / 극실험분과 제13회 목포국도1호선 독립영화제 엠엠큐레이션(점방시네마, 옥상시네마) 진행 총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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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극장 8월 관객프로그래머 초이스: <오세연 단편전>
한독협 다큐분과 오세연 회원이 연출한 세 편의 극 단편이 오는 8월 30일 오오극장 관객프로그래머 초이스에서 상영됩니다. 상영 후 김지수 관객프로그래머와 함께하는 GV도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상영작 <어느 날, 영화가 죽었습니다> Funeral of Film, 2026 | 극영화 | 4분 <이상현상> Poetry Syndrome, 2025 | 극영화 | 21분 <라면이 뿔기 전에> Before It‘s Too, 2026 | 극영화 | 20분
<오세연 단편전> GV ️▫️ 일시: 2026년 8월 30일(일) 오후 2시 ▫️ 참석: 오세연 감독 ▫️ 진행: 김지수 관객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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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30일 한독협 다큐분과 박소현 회원의 작품 <손님>이 '을지로 축제(중구 수표로6길 10 지하)'에서 진행되는 상영회 '까마귀 두 마리'에서 상영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립니다! :)
🐦⬛ 타임테이블 🐦⬛ 15:00–15:29 〈손님〉 박소현 · 다큐멘터리 · 29′40″ 15:29–15:47 〈렙틸리언에 관한 짧은 수다〉 이지유 · 극영화 · 18′00″ 15:47–16:06 〈뭉치〉 홍승기 · 극영화 · 19′00″ 16:06–16:28 〈덧사랑니〉 김가현 · 극영화 · 22′45″ 16:28–16:55 〈트랜짓〉 문혜인 · 극영화 · 27′00″ 16:55–17:22 〈블랙홀을 여행하는 메탈밴드를 위한 안내서〉 전아현 · 극영화 · 25′50″ 17:30–18:00 나혜 특별 공연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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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다큐필름페스티발 ‘부다페스트’는 다큐영화를 통해 지금-여기의 삶을 바라보고, 공동체의 현실을 질문하며 연대하는 축제를 지향합니다. 2회를 맞은 부산다큐필름페스티발은 지역의 활동가, 시민, 창작자가 함께 영화를 매개로 모여, 영화제가 어떤 질문을 품고 출발했는지, 무엇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지를 나눕니다. 이를 위해 다큐멘터리 현장의 미학과 지역 공동체를 잇는 공론장을 만들고, 제작과 상영을 연결하는 감각을 실험합니다. 이는 부산에서 지속 가능한 다큐 영화 생태계를 구축해가는 현장이 될 것입니다.
올해 영화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선보이는 부분경쟁과 국내외 장편다큐멘터리를 초청하는 초청상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화 상영뿐 아니라 다큐멘터리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와 동시대 현실을 영화를 통해 들여다보는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영화를 통해 지금-여기의 삶과 투쟁을 감각하며, 다음으로 이어질 영화제의 흐름을 계속해서 함께 만들어가려 합니다. 2026 부산다큐필름페스티발을 기대해주세요.
일시: 2026년 9월 3일(목) ~ 9월 6일(일)
장소: 무사이극장,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 맨발동무도서관
개막식: 2026년 9월 3일(목) 오후 7시,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
주최·주관: 2026 부산다큐필름페스티발 집행위원회 / 오지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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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다큐필름페스티발(9.3-9.6)에서 상영하는 한독협 회원 작품들을 공유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려요! ☘️
[개막작] <비대면의 시간> 문정현(다큐분과, 푸른영상) 9/3(목) 19:00 l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 9/5(토) 19:30 l 무사이극장(GV)
[단편경쟁] <디어 팬> 강나라(다큐분과) 9/4(금) 16:30 l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 9/6(일) 10:00 l 무사이극장(GV)
[장편경쟁] <착지연습> 마민지(다큐분과) 9/3(목) 13:00 l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 9/6(일) 13:00 l 무사이극장(GV)
<나타근영> 이종수(극/실험분과) 9/3(목) 15:00 l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 9/6(일) 16:00 l 무사이극장(GV)
<지금, 녜인> 임대청(다큐분과) 9월 4일(금) 11:00 l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 9월 5일(토) 10:00 l 무사이극장(GV)
[초청] <이슬이 온다> 주로미, 김태일(다큐분과) 9월 4일(금) 19:30 l 무사이극장(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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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다큐멘터리 연대 상영회 : 〈교차서신〉
한독협 다큐분과 홍다예 회원이 기획으로 참여하고 있는 <교차서신> 상영회 소식을 전합니다. 💌
2019년, 아시아의 서로 다른 현장에서 시작된 세 편의 다큐멘터리가 한자리에서 만납니다. 실패로 끝났 것 같았던 투쟁은, 정말 ‘실패’로써만 남았을까요? 영화를 함께 보고, 창작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2019년의 경험을 2026년의 연대와 연결해보는 자리에 초대합니다.
📅 2026년 9월 5일 토요일 / 9월 6일 일요일
🎬 DAY 1 | 토요일 — 영화에서 현재의 질문으로 📍 홍대 인디스페이스 16:30 《파기상접: 깨진 그릇 붙이기》 상영 + GV 18:45 《꿈의 나라》 상영 + GV (*한글자막 있음)
20:30 플랫폼 C 홍명교 활동가 & 감독 3인 세미나 - 2019년의 아시아와 2026년의 연대
🎬 DAY 2 | 일요일 — 서로 다른 이야기가 만나는 날 📍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캠퍼스 영상원 중/대시사실
11:00 《파기상접: 깨진 그릇 붙이기》 상영 12:30 《꿈의 나라》 상영 (*한글자막 없음) 14:00 미공개작품 상영 + GV 16:30 〈교차서신〉 교류회 & 네트워킹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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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2학기> 응원 상영회 @목포아트시네마 ☘️
한독협 극실험분과 이란희 회원, 프로듀서분과 신운섭 회원의 작품 <3학년 2학기> 응원 상영회가 9월 12일 목포아트시네마에서 열립니다. 관람료는 무료로 진행되며, 아래 링크를 통해 상영회 신청 및 <3학년 2학기> 응원 상영회를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금은 이후 상영회 운영에 사용되며, 후원자의 이름은 상영회 현장에서 소개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상영일시 : 2026. 9. 12. (토) 오후 2시 📍 상영장소 : 목포아트시네마 (전남광주 목포시 영산로59번길 30, 목포극장 3층)
*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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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지연습〉 9월 10일 개봉
한독협 다큐분과 마민지 감독님의 영화 〈착지연습〉이 9월 10일 개봉합니다. 많은 관람과 홍보 부탁드립니다. :)
〈착지연습〉 Grounding 쌍마픽처스 | 쌍마픽처스, ㈜시네마달 (공동배급) | 107min | 12세이상관람가
🎬 출판계와 문단계의 성폭력 사건을 공론화한 탁은, 미투 이후 무너진 일상 속에서 다시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눈을 뜨고, 밥을 먹고, 씻고, 집 밖을 나서는 일상은 반복되는 긴장과 자신과의 싸움으로 채워진다. 그런 탁이 발 딛고 선 곳은 생존자와 연대인들이 함께 만든 예술-회복 공동체 ‘상여자의 착지술’이다. 이들은 매주 안전한 공간에 모여 간식을 나누고, 돌아온 가해자에 대한 분노를 털어놓고 함께 울고 웃는다. 또한 다양한 성폭력 생존자와 연대인을 대상으로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안전한 공유지를 확장해 나간다. 하지만 이 공동체 역시 완벽하지는 않다. 기대가 어긋나고, 상처가 드러나며, 관계는 균열을 겪기도 한다. 영화는 완벽하지 않은 관계 속에서 다시 말하고, 움직이고, 연결되려 애써온 지난 5년의 시간을 따라간다. 탁과 ‘상여자의 착지술’ 사람들은 각자의 속도로 더딘 회복의 능선을 따라 각자의 착지를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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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들 무렵〉 9월 16일 개봉
한독협 극실험분과 정승오 감독님의 영화 〈철들 무렵〉이 9월 16일 개봉합니다. 많은 관람과 홍보 부탁드립니다. :)
〈철들 무렵〉 Coming of Age 주마등필름, ㈜인디스토리 | ㈜인디스토리 | 105min | 15세이상관람가
🎬 유.아.독.존 철부지 시한부 아빠. 고.군.분.투 명배우 지망생 딸. 유.유.자.적 싱글 라이프 엄마. 제 코가 석자인데, 서로가 서로를 책임져야 하는 세 사람. 원하는 건 건강한 내일과 완전한 자유뿐. 효도는 계약서로, 독립은 선전포고로. 피는 물보다 진하지만, 그래서 더 지긋지긋한 이 가족의 철들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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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오늘도 고쳤습니다』 출간 🛠️💛
한독협 다큐분과 유혜민 회원의 도서 『오늘도 고쳤습니다』(문학동네)가 8월 28일 출간되었습니다. 도서는 국내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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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상점 곰손을 지키는 활동가 유혜민이 쓴 좌충우돌 수리 모험기다. 디지털 기기에 관심 많은 얼리어답터이자 맥시멀리스트였던 저자가 어떻게 수리 덕후로 거듭났는지, 수리를 만나 확장된 저자의 세계를 보여주는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 역시 날 때부터 금손은 아니었다. 심지어 과도한 노동으로 지친 마음을 소비로 달래다가 늘어난 카드빚을 갚기 위해 투잡, 스리잡을 뛰는 20대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지리산으로 아이폰 수리 교육 출장을 가고, 밀양, 대구, 전주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우산 수리 교육을 하는 전문 수리꾼이 되었다. 저자가 수리와 가까워지는 여정은 구불구불했지만, 그 과정에서 만난 여러 장인, 기술자, 동료들과 나눈 배움의 순간들이 길 위에 촘촘히 놓여 있다. 저자는 수리가 물건과의 관계는 물론 사람 사이의 관계를 돌보는 감각으로도 연결된다는 믿음으로 오늘도 고치고 또 고친다.
지금 고장난 우산이 서랍에 잠들어 있다면, 지퍼가 고장나 쓰지 못하는 가방이 있다면 한번 속는 셈치고 고쳐보면 어떨까? 수리를 시작으로 사용하지 않던 감각이 깨어나고, 새것이 아닌 내 것을 만드는 그 대체 불가능한 경험이 일상을 충만하게 만들어줄지도 모른다. 이 책에는 수리 초보자가 시도하기 좋은 헤드폰 이어패드, 우산 등의 생활용품과 아이폰, 애플워치 등의 전자제품 수리법, 그리고 저자가 직접 검증한 망원동 수리 맛집의 리스트도 부록으로 담겨 있다. 『오늘도 고쳤습니다』가 독자들을 수리의 길로 안내하는 유쾌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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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9.10-9.16)에서 상영하는 한독협 회원 작품들을 공유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려요! ✨
[개막작]
<하제> 황윤(다큐분과)
9/10(목) 19:00 l 파주출판도시 지지향 다목적홀
9/12(토) 10:00 l 메가박스 킨텍스 8관(GV)
9/15(화) 17:00 l 메가박스 킨텍스 7관(GV)
[한국경쟁] [단편]
<대마밭의 목사님> 이수정(다큐분과)
9/11(금) 13:30 l 롯데시네마 파주야당 4관(GV)
9/12(토) 13:20 l 메가박스 킨텍스 8관(GV)
9/15(화) 17:00 l 메가박스 킨텍스 5관(GV)
<고양이 귀신과 암각화> 홍지영(극실험분과), 김은주
9/11(금) 16:30 l 롯데시네마 파주야당 4관(GV)
9/13(일) 14:00 l 메가박스 킨텍스 8관(GV)
[베리테]
<목격자들 2026> 허욱(다큐분과), 장민경
9/13(일) 17:30 l 메가박스 킨텍스 5관(GV)
9/15(화) 20:00 l 메가박스 킨텍스 3관(GV)
[크리틱스 초이스]
<이슬이 온다> 주로미, 김태일(다큐분과)
9/14(월) 16:30 l 메가박스 킨텍스 5관(GV)
9/15(화) 21:00 l 롯데시네마 파주야당 1관
<지금, 녜인> 임대청(다큐분과)
9/12(토) 10:00 l 메가박스 킨텍스 3관(GV)
9/15(화) 13:00 l 메가박스 킨텍스 3관(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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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야기를 고르고, 지키는 방법 - <세계의 주인> 세모시 김세훈 프로듀서 특강
영화 제작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나의 시나리오로 수십, 수백, 아니 무한한 예산서와 제작 방식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 수업은 그 무수히 많은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정답이 정해져 있다면 재미가 없을 테니까요.
그리고 '영화 = 연출'이라는 공식 안에서 잘 보이지 않는 스탭들, 특히 제작팀의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눈에 띄지 않지만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저도 정답을 알지는 못합니다. 다만 단순히 영화가 좋아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작품을 계속 선택하게 되는 우리가 — 그럼에도 동의할 수 있는 작품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일자: 26년 09월 02일(수) ~ 26년 09월 16일(수) 매주 수
시간: 19:00~22:00 | 3시간*3회
강사: 김세훈 (프로듀서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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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아이 KINO EYE❯ 김경계·이정원 | 2025 | 극영화 | 70분
❚ 일시 2026년 9월 22일 화요일 저녁 7시
❚ 장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서울 마포구 양화로 176 (동교동, 와이즈파크) 8층 오시는 길 https://indiespace.kr/notice/5480
❚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초청 김경계·이정원 감독
진행 정범 감독
232회 독립영화 쇼케이스에서 김경계·이정원 감독의 ❮키노아❯를 상영합니다.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지며, 당일 관객분들께 작품 정보, 제작 일지, 리뷰 등이 수록된 자료집을 드립니다. 독립영화 쇼케이스는 무료 상영회입니다.
❚ 시놉시스
남자는 다큐멘터리 수업을 가르치는 영화과 교수다.
수업을 진행하던 중 남자가 예전에 만든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노동자들이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다는 이유만으로 부당하게 해고당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 연출의도
우리는 어느덧 이미지를 담는 것에 대한 환상을 넘어
카메라가 주는 익숙함의 향유 속에 젖어있는지 모릅니다.
이 시대에 카메라를 든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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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독립영화협회 추천 이달의 성평등 영화 (8월)
🔖 〈착지연습〉 마민지 | 2025 | 다큐멘터리 | 107분
미투는 이미 지난 일처럼 이야기된다. 그러나 사건이 표면에서 사라진 뒤에도 남는 것이 있다. '회복'이다. 그 회복은 대개 피해 생존자 개인의 몫으로 떠넘겨진다. 왜 회복은 늘 혼자 감당해야 할 일이 되는가. 그리고 회복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착지연습〉이 붙드는 자리가 정확히 여기다. 이 영화가 말하는 회복의 대상은 대단한 무언가가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밥을 먹고 일하며 사람을 만나는 '일상'이다. 세상이 요구하는 완벽한 착지 대신, 무릎을 굽혀 충격을 흡수하고 다시 발을 딛는 법을 이들은 서로에게서 배운다. 이들에게 '착지'는 거창한 담론 이전에, 상처 입은 몸이 다시 걷기 위해 익혀야 하는 가장 물리적인 생존의 기술이다.
카메라는 이들의 상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 새로운 단체를 만들어 가며 마주하는 혼란과 갈등, 연대와 균열의 순간들까지 그저 가만히 응시할 뿐이다. 그 응시가 오래 머무는 자리는 결국 몸이다. 이들은 때로 아기처럼 바닥을 긴다. 때로는 서로의 등에 기댄다. 외로움과 연대의 경계에서 서로를 놓지 못하고 붙잡는 이들의 무게가 거기에 실려 있다.
〈착지연습〉은 8월 30일까지 극장 개봉을 위한 텀블벅 펀딩(https://tumblbug.com/grounding)을 진행하고 있다. 그 긴 시간을 딛고 걸어 나오고 있는 이 단단한 기록이 더 많은 관객 앞에 온전히 가닿을 수 있도록, 이제는 우리가 함께 착지할 차례다.
— 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위원회 김주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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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독립예술영화 응원영상 ✨
누군가에게는 ’무지개‘, 누군가에게는 ’밤하늘의 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웰컴-키즈존‘. 하나의 말로는 다 담을 수 없는 독립예술영화. 그래서 저마다의 이야기가 더 빛이 납니다. 18명의 독립영화 감독과 7명의 배우가 들려주는 자신만의 독립영화를 만나보세요. ✨
각기 다른 시선과 경험으로 풀어낸 독립예술영화의 가치와 매력을 담아, ’2026 독립영화 응원영상‘을 공개합니다. 함께해요, 독립예술영화!
연출/편집 : 백승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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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배급상담소 9월 모집✨
독립영화 창작자를 위한 9월 배급상담소 신청 접수가 시작됩니다. 배급상담소는 독립영화 창작자가 작품의 배급을 준비하며 생기는다양한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매칭 상담을 지원합니다.
후반 작업(마스터링, 사운드디자인)부터 국내·해외·단편 배급까지, 배급을 앞두고 방향을 고민하고 있거나 실무적인 조언이 필요한 창작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9월] 접수 기간: 9/1(화) ~ 9/11(금) *선착순 지원으로, 신청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9월] 배급상담소 상담 기간 : 9/28(월) ~ 10/2(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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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청소년 추천 독립영화 교육 상영 지원
인디그라운드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독립영화를 소개하고, 학교와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독립영화를 매개로 하는 교육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추천 독립영화' 상영을 지원합니다.
올해는 2024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작품 중 공동체, 가족, 꿈, 여성, 역사, 연대, 수능, 청소년 노동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총 10개 작품(장편 1편, 단편 9편)을 선정했습니다. 선정작은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영과 교육 리소스를 함께 제공합니다.
교실과 일상의 교육 현장에서 만나는 '청소년 추천 독립영화'! 지금 바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지원 기간: 2026년 2월 10일(화) ~ 12월 31일(목) * 작품별 선착순 지원으로 지원 범위 초과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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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온라인 상영관] 큐레이션 12. 귀를 기울이면
#비인간 #전환 #삶 #관점 #공존
상영 일정 : 8월 16일(일) ~ 8월 30일(일)
동물, 식물, 그리고 보이지 않는 것들. 귀를 기울여 우리가 고민하지 않았던 존재의 삶을 들여다봅니다. 이번엔 관점을 바꿔 보는 건 어떨까요? 그러나 그들의 사유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는 오만은 멀리해야겠죠. 소개할 다섯 작품은 각자의 방식으로 비인간의 삶, 그리고 공존의 미래를 상상합니다. 서로 다른 방식 모두에서 대상에 대한 섬세한 고민이 묻어나는 게 특징이이에요.
점 하나에서 존재론까지 나아가는 우주적 에세이 [모든 점], 동물의 시간을 차분히 지켜보는 [Dogs in the sun], 인간과 자연이 함께할 방법을 모색하는 [벽 너머에], 부패를 통해 또 다른 애도의 형태를 제시한 [창경], 도시 공간과 비인간을 함께 조명한 [별나라 배나무] 가지.
[귀를 기울이면] 섹션은 조금 낯설지만 그럼에도 같이 내디딜 한 걸음을 제안해 봅니다. 지구에는 인간 외에도 무수히 많은 존재가 있고, 우리는 앞으로도 그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니까요. 자, 준비되셨나요? (관객기자단[인디즈]_남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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